조금은 힘드시겠지만 툴을 잘 다루신다면 편집능력은 스스로 하기에 달린것 같습니다. 저도 맨날 윗분이 시키는것만 하다가 혼자 일하게 되면서 스크랩도 많이 하고 거래처에도 물어봐서 모르는것을 많이 배웠습니다.
전화해서 몰라서 여쭤본다면 절대 귀찮아 하시는 분 없습니다.
많이 여쭤보시고 스크랩도 많이 하시구요.
능동적으로 보려하면 많은 것을 배울수 있습니다. 

윗분님 말씀대로 용기를 가지시고 들이대십시요 ^^
저도 첫직장 저 혼자였습니다.
누구한테 배울환경도 아니었구요.
지금 생각하면 그 시절에 윗선배에게 배우며 일했었다면
좀도 실력이 늘지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모방을 해보세요. 여유가 되시면 관련 디자인서적도
몇권 구입도 하시고..
시간나실때 코엑스 관련 전시회도 찾아가셔서 보시구요
자료들 많이 구하시구요.
제 생각에는 여유만 있으시다면
디자인정글에 보시면 좋은 디자인 커리큘럼들이
많이 있던데요..  신청하셔서 수강하시는것도 많은 도움이
되지않을까싶네요.
직장에서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사람됨과 성실함도 무시못합니다.
될수 있으면 지각 조심하시구요..
모르는거 있음 윗분한테 바로바로 질문하시면서
배우시면 문제 없으실겁니다~ ^^  파이팅 

결론은 취직.
회사입장에서도 경력에 맞게 기대치를 가지는게 맞습니다.
면접도 용모, 심성이나 됨됨이 또는 의욕...등을 봤을것으로 생각되지
디자인 알아서 다 잘 하는지 여부를 묻지는 않았을테니(그렇죠?)
너무 겁먹지 마시고 열심히 배워서 잘 해 보겠다는 의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히 맞서 나아가셔서 곡 성공 하시길~~~^^;; 

저도 명랑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우선 들어가셔서 다른 사람보다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열심히 하시다 보면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지금의 마음가짐이면 충분히 될거라 생각되네요.

어떤 프로젝트가 주어지면 그 일에 대해 숙지를 하시고
자료를 구해보세요. 카다록이면 카다록을 모아보시고
리플렛이면 리플렛을 모아보시고(주로 본인에 눈에 잘 되었다고 하는 것들을)
그 프로젝트랑 연관있는것이면 더욱 좋구요. 디자인 책에서 스크랩도 많이 하시구요.

자료를 모으고 그 안에 아이디어도 보이고 또 레이아웃 및 그리드도 눈에
들어올 겁니다. 좋은것은 따라해 보시기도 하고.

옆에 노트를 하나 두고 자신의 프로젝트에 장점과 단점도 적어보고

이제 눈으로 본 아이디어와 레이아웃 및 그리드 그리고 자신의 프로젝트를 짜 맞춰 보기도 하고. 퍼즐을 맞추듯이 ... 스무고개할때 처음힌트에서는
맞추기가 어렵지만 힌트가 많을수록 정답에 가까워지듯... 많은 정보, 자료,
노력등이 더해지면 좋은 아이디어 레이아웃... 결국 좋은 디자인이 나온다고 봅니다.

지금글 올리신 것처럼 작품을 올리고 평가도 받아보시고

이 사이트 배움터 >> 칼럼 란에도 이와 비슷한 답변을 한적이 있는데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는것도 있을 겁니다.

실무에서 열심히 일하는것보다 더 디자인공부가 잘 되는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또 연습을 많이 해보는것 보다 실제 일에 부딛히면서 하는 것이
진짜 공부구요.

다만 얼마나 그 일에 최선을 다했느냐가 문제일뿐...